‘지역인재추천제’ 경쟁률 5.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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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추천제’ 경쟁률 5.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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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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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모집에 369명 출원, 지원자 늘었지만 경쟁률 낮아져



2011년 행정안전부 견습직원(지역인재추천제)선발의 응시 현황이 발표됐다.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았던 ‘지역인재추천제’는 각 지역대학에서 영어능력이 기준자격을 넘는 인재를 추천받아 시험을 통해 7급으로 특별 채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역대학의 수험생들에게는 각광을 받았으나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현직공무원들에게는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역인재추천제’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이 1년간의 견습기간 후, 바로 7급으로 임용되는 것은 불합리한 특혜라는 것이 그 이유다.

또한 ‘지역인재추천제’가 필기시험이 아닌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는 것도 특혜의혹을 샀다.

그러나 행안부는 ‘지역인재추천제’가 지역대학의 활성 및 지역인재를 고르게 등용시키는 원래의 목적에 걸맞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70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60명 모집에 363명이 출원해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출원자는 369명으로 늘었으나 선발인원의 확대로 경쟁률은 작년보다 낮아진 5.3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서류전형의 결과는 2월 18일 발표되며 필기시험(PSAT)은 2월 2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4월 28일부터 29일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11일에 공고된다.



김현희 기자 desk@lec.co.kr



<지역별 추천 현황>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369명

86

30

8

10

10

19

4

60

19

33

13

9

19

19

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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