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시험 4년 연속 지원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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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시험 4년 연속 지원자 증가
  • 법률저널
  • 승인 2011.01.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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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889명 출원...전년대비 7.8% ↑
 
오는 2월 27일 실시되는 2011년도 제46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1차시험 출원자가 12,889명으로 전년도(11,956명)에 비해 7.8%(933명) 증가했다. 이는 2008년부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셈이다. 

 
1차시험 지원자수는 학점이수제와 영어시험대체제도가 시행된 2007년(4,444명) 최저점으로 하여 2008년 6,234명, 2009년 9,102명, 2010년 1만선을 넘기면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응시지역별로는 서울이 10,957명으로 전년도(10,374명)에 비해 5.6%(583명) 증가했으며 부산 776명(전년대비 146명, 23.2% ↑), 대구 534명(86명, 19.2% ↑), 광주 300명(59명, 24.5% ↑), 대전 322명(59명, 22.4% ↑)이었다.


출원자 증가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수험생들이 신 시험제도에 맞춰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따른 자연 증가 추세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제1차시험 장소 및 시간공고는 11일이며 제1시험은 2월 27일이다. 1차 합격자는 4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차시험 원서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며, 시험은 6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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