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원자 3921명...면제자 688명
2011년도 제48회 변리사시험의 응시접수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결과, 출원자가 전년도에 비해 4.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올해 총 출원자는 460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전년도(4821명)에 비해 212명(4.4%)이 감소한 수치다.
변리사시험 출원자는 2005년 민간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 후 5천명선에서 안정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다 2008년 다시 영어 기준점수 강화로 5천명 아래로 떨어진 것.
1차시험 출원자는 3921명으로 지난해(4122명)에 비해 4.9%(201명)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면제자도 688명으로 전년도(699명)보다 1.6%(11명) 포인트 줄었다. 이는 2009년 11월 2007년 제44회 변리사 1차시험 불합격처분 취소 및 추가합격처분에 따른 추가합격자들이 모두 빠졌기 때문이다.
한편, 1차시험은 2월 27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4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