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교, 교육생과 소통문화 ‘정례화’
7급 신규자 과정 교육생들과 소통의 집 첫 행사 열어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제28기 7급 신규자 과정 교육생과 교직원간 소통을 위한「소통의 집 행사」를 지난 12일 가졌다.
이번 소통의 집 행사는 그간 교직원과 교육생간 대화가 부족했던 점을 감아하여, 원내 동호회원 또는 교육생이 함께 하는 공연, 원장님․자치회장의 인사말씀, 여성 대표․장애인․특이 경력자 등의 교육훈련소감 발표, 교육생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해 교육생과 교직원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교감을 나눔으로써 교육성과를 제고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이번 소통의 장 행사를 통해 교육생과 교직원간 상호신뢰의 기반이 구축됨은 물론 소통의 벽이 없어짐으로써 교육운영의 개선과 교육성과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생간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7급 신규자 교육과정은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4주간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생은 지식경제부, 법무부, 감사원 등 16개 부처에서 신규임용(예정)된 7급 공무원 88명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이번 소통의 집 행사를 계기로 각 교육과정별 소통의 집 행사를 실시하여 교육생과 교직원간 소통의 문화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태 기자 http://gosi.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