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2835명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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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 2835명 '진검승부'
  • 법률저널
  • 승인 2010.06.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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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합격자 1163명...유예생 1529명
26일부터 양일간 홍익대에서 실시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지원자가 전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홍익대에서 이틀동안 진검승부에 들어간다. 


이번 2차시험 출원자는 총 2835명으로 전년도 지원자 3,256명 대비 12.9% 포인트(421명) 감소한 것으로 올해 제1차시험 합격자가 전년대비 33.7% 포인트(647명) 감소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2010년도 제2차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 기준으로 3.34대 1로 전년도(3.83:1)에 비해 다소 하락하면서 합격률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응시자는 원서접수시 응시하기로 선택한 시험과목에만 응시할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은 과목에는 응시할 수 없고 그 시험시간에는 해당 시험실에서 퇴실하여야 한다. 금감원은 일부과목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응시자 대기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시험장소는 홍익대 홍문관과 인문사회관C동이며 26일 1일차는 1교시 세법, 2교시 재무관리, 3교시 회계감사를 치르며 27일 2일차는 1교시 원가회계, 2교시 재무회계 순으로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 흑색이나 청색 필기구(사인펜 또는 연필종류 제외), 단순 계산기능만 있는 전자계산기를 필히 지참하고 매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착석하여야 한다. 


응시번호가 '107-0001∼107-1529'인 응시자는 2009년도 제2차시험에서 부분합격하지 아니한 과목에 대하여 금년도 제2차시험에서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한 교시라도 결시하면 그 이후 과목을 응시할 수 없고, 당해 시험 자체를 무효로 하며 응시한 과목에 대해서도 채점이 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답안을 정정하기 위하여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으나 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 책임이다. 


시험시간 중 시험실내에서 휴대전화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 전자기기를 소지한 응시자는 금회시험을 무효로 처리된다는데 유의해야 한다.


한편, 2차 합격자는 9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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