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원서접수 시작…출원자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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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원서접수 시작…출원자 늘까?
  • 법률저널
  • 승인 2010.05.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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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오는 12일까지


2010년도 제16회 법무사시험 원서접수가 6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5시 40분 기준으로 1024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도 첫날 접수(995명) 대비 29명이 늘어난 수치다.


첫날 원서 접수 결과만 보면 전년도에 비해 약 2.9%포인트 증가했지만 올해 출원자 증감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법무사시험 출원자는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99년도 시험(9229명, 경쟁률 184.6대1)이후로 △2000년 8004명(100대1) △2001년 6706명(67대1) △2002년 6697명(66.9대1) △2003년 6633명(66.3대1) △2004년 6619명(54.7대1) △2005년 5602명(45.9대1) △2006년 5158명(43대1) △2007년 4811명(40.1대1) △2008년 4340(36.2대1) △2009년 4266명(35.6대1)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져 오고 있다.


한편, 원서접수는 12일까지 대법원 시험정보 사이트(http://exam.scourt.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간은 접수기간 중 09:00~18:00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시에는 응시자 본인의 사진(3.5㎝×4.5㎝)을 JPG(JPEG)형식의 파일(해상도100)로 준비하여야 하고, 응시수수료 10,000원 외에 별도의 처리비용(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결제)이 소요된다.


응시원서는 접수 후 취소마감일인 19일까지 할 수 있으며 취소할 경우 응시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응시자는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편의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원서접수 마감일로부터 1주일 내에 편의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장애인증명서 사본, 의료법 제3조에 의한 종합병원에서 발급한 의사소견서 등)를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실로 제출하면 법무사자격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편의지원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응시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제1차시험의 응시지역(시험장소)을 선택할 수 있고(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중 택일), 본인이 선택한 응시지역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이 종료한 후에는 선택한 응시지역을 변경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1차 시험장소는 6월 1일 공고되며 시험일은 26일이다. 2차시험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지며 2011년 1월 28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월 11일 발표된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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