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27일 전국 7개 고사장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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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27일 전국 7개 고사장서 실시
  • 법률저널
  • 승인 2010.02.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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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6명 응시...지난해 보다 31.4% 증가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이 오는 27일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 경성대 등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금융위원회는 2010년도 제4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장소 및 시간을 12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 출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31.4%가 증가한 11,956명으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10,374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는 서울지역 고사장은 지난해와 같은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로 지정됐다.


부산(630명)지역 응시자들은 경성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며, 대구(448명)지역은 지난해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대구죽전중학교로 변경됐다. 광주(241명)지역은 광주중학교, 대전(263명)지역은 우송정보대학으로 정해졌다.


시험시간은 1교시 경영학과 경제원론(10:00~11:50, 110분간), 2교시 상법과 세법개론(13:40~15:40, 120분간), 3교시 회계학(16:30~17:50, 80분간)이며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지정된 시험실에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주민등록발급신청확인서,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은 거소확인증, 외국인등록증), 필기구(컴퓨터용 사인펜), 단순 계산기능만 있는 전자계산기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특히 답안 정정을 위한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으나 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 책임임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시간 중 시험실내에서 휴대전화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 전자기기를 소지한 경우에는 해당시험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시험시간 중 절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1차 합격자는 4월 16일 발표되며 2차시험 원서접수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2차시험은 6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치러진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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