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변리사시험 출원자, 12%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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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변리사시험 출원자, 12%p 늘었다
  • 법률저널
  • 승인 2010.01.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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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여명 출원...1차면제자 700명

 

금년도 제47회 변리사시험의 응시접수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결과, 출원자가 전년도에 비해 약 12%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총 출원자는 4800여명이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4310명보다 약 500여명이 늘어난 셈이다.


변리사시험 출원자는 2005년 민간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 후 5천명선에서 안정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다 2008년 다시 영어 기준점수 강화로 5천명 아래로 떨어진 것. 


하지만 올해 변리사 출원자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추가합격자로 인해 1차 면제자가 늘었고 여기에 영어 기준점수 강화 3년째를 맞아 어느 정도 적응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중 1차 면제자는 약 700명으로 지난해 588명보다 100여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2007년 제44회 변리사 1차시험 불합격처분 취소 및 추가합격처분에 따른 추가합격자 42명이 금년 47회 시험에서 1차면제자로 포함됐기 때문이다.


한편 2월 28일 치러지는 이번 1차시험의 법령과 판례의 출제기준일은 시험일 현재 시행중인 법령이며 판례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의 내용으로 제한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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