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법무사 120명 선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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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법무사 120명 선발 확정
  • 법률저널
  • 승인 2009.12.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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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될 듯

 

내년도 제15회 법무사 선발예정인원이 120명인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법률저널이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법원행정처는 법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선발예정인원을 120명으로 확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법무사 출원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선발인원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수험가에 나돌았으나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선발할 예정이어서 법무사 수험생들은 안도하게 됐다.


내년부터 법무사와 법원행시 등 법원행정처가 주관하는 1차시험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의 평일 실시 방침에도 불구하고 시험감독관 차출 등의 이유로 일요일을 고집했던 법원도 내년부터는 토요일 실시가 유력해 보인다.

 

이상옥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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