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2천명 증원하지만 신규채용 없다
상태바
경찰관 2천명 증원하지만 신규채용 없다
  • 법률저널
  • 승인 2009.06.0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의경 9천명 줄이고 기동부대 17개 신설
 
 경찰이 올해 전의경 9천323명을 감축하고 경찰관 2천106명을 증원해 경찰관 기동부대 17개를 신설하 예정이지만 신규채용을 없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청 직제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올해 전의경 수를 줄이는 것은 정부가 2011년까지 전의경 정원을 2만3천여명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전의경 부대는 주 임무인 대간첩 작전이나 집회 시위 관리업무, 경찰관 보조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아울러 신설된 경찰관 기동대 중 7개 부대는 경찰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경기도에 배치된다.
이로써 경기도에는 현행 3개 부대를 합해 10대 부대가 운영되며, 경찰은 이 지역에 순찰용 차량까지 별도로 배치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 서울에는 6개 부대가 배치되고 부산, 충남, 전남, 경남에는 각 1개 부대가 배치된다.
한편 이번 경찰관 정원 증원은 이미 경찰청의 채용시험 계획에 반영돼 있어 별도의 신규 채용은 없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