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6346명 접수...전년比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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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6346명 접수...전년比 20.6%↑
  • 법률저널
  • 승인 2009.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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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험 6월 7일...서울, 용산고 등 5개 고사장
서울이 전체 출원자의 74% 차지

 

2009년도 제18회 공인노무사 제1차시험 원서접수 결과, 전년도에 비해 20.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월 27일부터 5월 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346명이 출원해 최소합격인원(250명) 기준 2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5262명)에 비해 1084명이 증가한 것이며 2007년(4236명)에 비해서는 2110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출원현황은 서울이 4688명으로 전체의 73.9%를 차지했으며 △부산 571명 △대구 386명 △대전 365명 △광주 33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공인노무사 지원자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서울법학원 김용주 본부장은 “우선 경기 침체로 회사에서 나온 사람들이나 사법시험을 준비했던 수험생들이 수험부담이 적은 자격시험으로 몰렸고, 또한 내년부터 복수노조가 허용되면서 노무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최소합격인원이 250명으로 늘어난 것도 출원자 증가의 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오는 6월 7일 치러지는 1차시험장은 서울의 경우 용산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구일중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등 5곳이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5분까지다.

1차시험 응시자는 시험당일 09:00까지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내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만 허용),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소지하고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답안카드는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으로 작성하여야 하며, 답안카드 정정을 위하여 수정테이프, 수정액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여 사용하였을 경우 전산자동 판독결과에 의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전적으로 응시자의 책임이다.

제1차 시험은 휴식시간 없이 125분간 연속 시행되고 중도 퇴실할 수 없다. 답안카드 양식을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공인노무사 홈페이지(고객만족-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매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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