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9급, 전국평균경쟁률 673.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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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9급, 전국평균경쟁률 673.8대1
  • 법률저널
  • 승인 2008.08.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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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경쟁률은 광주·전북·전남지역 1,065대1
 
2008년 9급시험의 대미를 장식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의 출원현황이 발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오는 9월 27일 실시하는 9급공무원 공채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평균경쟁률이 673.8대1로 금년도에 다른 기관이 실시한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중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쟁률 최고지역은 광주·전북·전남으로 선발인원 6명에 6,390명이 지원하여 106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인천·경기·강원이 714대1, 대전·충북·충남이 537.9대1, 대구·경북이 696.1대1, 부산·울산·경남·제주가 665.2대1, 그리고 장애인이 19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 반직 65명, 장애직 5명 등 총 70명을 선발하는 올해 선관위시험은 일반직의 경우 권역별로 서울․인천․경기․강원 30명, 대전․충북․충남 9명, 광주․전북․전남 6명, 대구․경북 8명(대구), 부산․울산․경남․제주 12명 등이다.
 선관위 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등 총 5과목으로 일반행정직류 시험과목과 동일하여 일반직공무원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행정 수험생들은 금번 선관위 시험이 올해 마지막 시험으로 금번 시험마저 놓치면 내년 시험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내년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합격보다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중간 점검한다는 방식으로 원서를 출원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은 “올해 마지막 시험인 선관위 시험에 많은 수험생이 몰렸지만 실질경쟁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다”면서 “남은 기간 틀린 지문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시험이 실시된 선관위시험에는 100명 선발에 87,857명이 몰려 평균 878.6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필기시험장소는 오는 9월 16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및 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nec.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
 
■ 선관위 권역별 출원자수 및 경쟁률 현황(잠정)

권역

합격예정인원

출원자수

경쟁률

70

47,163

673.8 : 1

서울, 인천, 경기, 강원

30

21,421 

714 : 1

대전, 충북, 충남

9

4,841 

537.9 : 1

광주, 전북, 전남

6

6,390 

1065 : 1

대구, 경북

8

5,569 

696.1 : 1

부산, 울산, 경남, 제주

12

7,983 

665.2 : 1

전국(장애인)

5

959 

191.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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