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고시 1차 응시율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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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 1차 응시율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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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2.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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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86.6% 법제 76.4% 재경 89%
응시생, "헌법, 한국사 지문 길어 어려웠다"

 

  3일 실시된 제18회 입법고시 1차시험의 응시율은 지난 해보다 높은 84.9%로 확인됐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총 1,508명이 응시 86.6%, 법제직은 505명이 응시 76.4%, 재경직은 564명이 응시 89%의 응시율을 보였다.


  올 입법고시 응시현황은 일반행정은 1,772명(1차 면제 31명)이 접수해 354:1의 경쟁률을 보였고, 법제직은 644명(1차 면제 23명)이 접수 136:1, 재경직은 659명(1차 면제 25명) 접수하여  132: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지난 해의 경우 3,035명이 접수하여 실제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23,17명으로 76.34%의 응시율을 보였었다.


  올 입법고시의 응시율이 지난 해보다 증가한 이유는 27일 시행되는 행시준비생들이 대거 응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번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문제수준은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나 1교시 과목인 헌법, 한국사 등의 지문이 길어 다소 애를 먹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서모씨(31세, K대졸)는 "헌법의 경우 최근 헌재판결까지 출제되는 등 약간 까다로웠지만 다른 과목들은 무난한 출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지난 해와 같이 4일 정답가안을 발표하고 8일까지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는다. 문제에 관하여 이의가 있는 수험생은 e-mail(gosi@assembly.go.kr) 로 의견을 게시하되 반드시 본인의 '직렬, 수험번호,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명시해야 한다.


  최종정답은 20일 발표되며 합격자발표는 23일이다.


▶입법고시 기출문제 본지 인터넷사이트(www.lec.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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