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인회계사 인터넷 접수 약 85%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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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인회계사 인터넷 접수 약 85%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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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1.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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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응시자 1만5천명 예상

 

 

 올 공인회계사의 인터넷접수가 역대 최대인  85%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금감원 본·지원에서 접수한 올 공인회계사 원수접수 인원은  지난 해보다 상승한 1만5천명선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관계자는 "현재 접수인원을 확인분류중이며 최종접수인원은 금요일경에 나올 예정이지만 대체적으로 지난해보다는 접수인원이 늘어 1만5천명 정도 접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자 1천명선 유지에 따라 공인회계사의 합격률이 증가하고 경제불황의 여파에 따른 신규 수험생의 유입으로 올 공인회계사의 접수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현재 현장접수인원 및 인터넷접수자, 우편접수자의 출원현황을 최종분석하고 있어 다음주 초에 최종적으로 정확한 통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해의 경우 최종접수인원은 13,737명으로 이중 인터넷접수자는 8,985명으로 전체의 65.4%를 차지했었다. 인터넷접수가 시작된 2000년에는 10.1% 에 불과했다.


 인터넷접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는 금감원 본·지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과 응시수수료의 선택 등 기술적인 문제점이 해결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험장소, 성적 등 공지사항을 수험생이 전자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수증도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 등 인터넷이 주는 편리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2월24일, 2차시험은 7월3일에서 4일까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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