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국가직 해설 - 국어 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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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국가직 해설 - 국어 정재영
  • 법률저널
  • 승인 2008.04.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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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원별 출제 문제 분류표

대단원

소단원

출제 문제

2편 비문학

    (5문항)

쓰기

단락 구성

비문학

교과서 외 지문 4문항

(광고 카피, 독자의 반응, 정보의 확인 2문항)

3편 현대 문법

    (13문항)

맞춤법 4문항

유사어 구분 2문항(부치다-붙이다, 부딪쳐-부딪혀), 받치다

사이시옷(마굿간×)

올바른 문장 3문항

규범에 맞는 문장 3문항

어휘의 사용 2문항

단어의 쓰임 2문항(싣다-태우다, 긴장을 늦추다-낮추다)

표준 발음

읊고[을꼬×]

외래어 표기

액세서리

로마자 표기

합덕(Haptteok×)

언어 예절

호칭어 : 남편의 여동생(고모×)

5편 한문

(2문항)

한자성어

한역 속담, (    ) 속의 한자 성어

2. 출제 수준 및 경향
  작년에 비해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그 이유로는 우선 비문학 지문이 길어져서 시간 관리와 집중력 유지가 쉽지 않았던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실용  문법이 모두 13문항 출제되었는데, 일부 문제의 난도가 높았던 점도 수험생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을 것이다.
  출제 범위를 보면, 현대 문학과 고전 문학이 출제되지 않은 점을 먼저 지적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계속 1-2문항씩 출제되던 한자 표기 문제가 출제되지 않은 점과 실용 문법의 비중이 대폭 늘었다는 것도 중요한 특징으로 지적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올해 국가직 시험에서는 공무원으로서의 실무와 관련된 평가 요소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 같은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3. 앞으로의 대책
 국가직 시험은 이런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렇다고 현대 문학을 무조건 배제하고 공부하는 곳은 위험성이 크다. 공무원 시험은 출제 경향이 매년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물론 실용 문법을 더욱 세밀하고 폭넓게 공부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또한 비문학 지문에 대한 연습도 꾸준히 해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다.
 그러나 경기도와 서울시를 비롯한 비수탁 지역은 국가직과는 달리 현대 문학사, 고전 문학 및 지식 영역이 폭넓게 출제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국가직 시험과 수탁 지방직만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면, 국어 전반의 전 영역에 대한 고루 공부해야 한다. 이는 공무원 시험이 절대 평가가 아니라 상대 평가이기 때문에 학습의 범위를 좁힌 상태에서 그동안의 경향과 달리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경제성의 원칙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08년 국가직 국어 해설(97KB)
 
본 문제해설은 이그잼고시학원 국어담당 정재영교수가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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