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외무고시 1차, '복수정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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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외무고시 1차, '복수정답' 없다
  • 법률저널
  • 승인 2008.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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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도입된 이래 한 문제도 없어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에 시행된 행정·외무고시 및 견습선발 시험 제1차시험 최종정답을 7일 확정했다.


행정안전부는 1일까지 수험생들로부터 이의제기를 받은 결과 PSAT 3개 영역에서 총 34문제 66건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문제 선정위원과 선정에 참여하지 않은 해당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정답확정회의를 개최하여 이의제기가 된 문제를 포함한 모든 출제 문제와 정답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와 토의를 거친 후 전원합의로 정답가안대로 최종정답을 확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수험생들의 이의제기에 대하여는 개별적으로 답변하지 않고 최종정답을 확정하여 공개하는 것으로 갈음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도 총 30문제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었지만 한 문제도 인용되지 않았다. PSAT가 도입된 이래 '복수정답'이 한 문제도 나오지 않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처럼 이의제기가 인용되기 어려운 것은 PSAT 시험 과목이 기존의 지식형 과목과 달리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속성에다 문제 출제 과정에서 엄격한 검증을 거쳐서 출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무고시 1차시험 합격자는 4월 4일, 행정고시는 4월 25일, 6급 견습직원은 오는 26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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