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경찰간부 후보생 응시접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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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경찰간부 후보생 응시접수 발표
  • 법률저널
  • 승인 2008.0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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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천400명 접수, 48대1의 경쟁률 보여
 

   지난 1월 14부터 1월 23일까지 10일간 인터넷을 통하여 응시접수한 2008년도 경찰간부후보생 모집시험에 총 2,400명이 지원하여 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최종선발인원은 50명으로 일반 40명(남자 35명, 여자 5명)과 세무․회계 4명, 외사 4명, 전산 2명이다.

경찰간부시험 이후 일정을 보면 2월 24일 필기시험  후 3월 6일 신체검사, 3월 10일 적성검사, 3월 11일 체력검사, 4월 11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경찰간부후보생제도는 1947년 9월 1일 지적수준이 높은 고급경찰간부를 충원하고 경찰의 자질 향상을 통한 식민지 경찰의 잔재를 불식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고급경찰간부 양성제도로 탄생하였다. 이 제도는 지난 1947년 9월 제1기생 93명을 모집하여 인천시 북구 부평동 소재 국립경찰전문학교 캠퍼스에서 교육을 시작한 이래, 1957년 2월 제11기부터는 대학출신자를 모집, 경찰의 자질 향상 및 전문교육을 위하여 52주간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76년 9월 제25기부터는 보다 많은 인재들의 기회 제공을 위해 학력제한을 철폐하였다.

그 후 경찰간부후보생제도는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보이면서 발전하였고, 2000년부터는 정원의 10퍼센트인 여자 경찰간부후보생 5명을 모집하여 고급 여성인력을 채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 4월 제55기생이 졸업하여 현재까지 총 3,878명의 경찰 초급간부를 양성하여 13명의 치안총수를 배출하는 등 경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간부후보생들은 졸업 후 경위로 임관되어 모집 경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통상 지구대 1년, 생활안전·교통·경비 등 정복부서 6개월, 형사·정보 등 사복부서 6개월의 총 2년간 순환보직을 실시하고, 이후 본인의 적성이나 희망,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인사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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