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최종 202명 합격...박영배씨 수석영예
상태바
변리사 최종 202명 합격...박영배씨 수석영예
  • 법률저널
  • 승인 2007.12.0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공계 전공 합격자 99%...여성 25.7%
최고령 문환구·최연소 최미나씨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6일 2007년도 제44회 변리사 2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금년도 변리사 2차시험은 총 출원자 1,793명 중 1,441명이 응시(응시율 80.4%),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인원은 20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3명이 줄었다. 합격점은 평균 58.91점으로 지난해(60.00점)에 비해 1.09점이 하락했다. 


영예의 수석은 66.24점을 얻은 박영배(26세)씨가 차지하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최미나(21세)씨, 최고령 합격자는 문환구(43)씨가 각각 차지했다.


금년도 2차시험 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여성은 전체 합격자의 25.7%인 52명이 합격하여 전년도 25.3%보다 약간 상승한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연령별로는 26세~30세 사이의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54.5%인 110명을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시험에서도 이공계 전공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대다수(전체합격자의 99%)를 차지하여 변리사시험이 대표적인 이공계 자격시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차년도 시험부터 국가자격시험 통합관리 방침에 따라 변리사 시험 집행기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위탁·이관 예정이므로 2008년도 시험은 원서접수 등 시험집행 관련 제반사항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하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내년도 변리사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여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