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종범은 구속, 돈 받은 주범은 불구속, 이게 정의고 법치냐 조국 법무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사법부마저 살아있는 권력 앞에 굴복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조 장관 일가가 운영하는 사학재단 웅동학원의 교사 채용을 둘러싼 종범 2명은 구속되고, 정작 2억 원을 받은 주범인 조국 법무장관 동생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기 때문이다. 조국 법무장광 동생의 영장을 심리한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주거지 압수수색을 포함해 광범위한 증거수집이 이미 이루어진 점, 배임수재 부분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법조 | 법률저널 | 2019-10-10 18:45 처음처음1끝끝